[Network] 포트포워딩(PortForwarding)이란?

Port란?

포트란 프로그램을 구분하는 번호를 의미한다.

컴퓨터에는 최소 몇십개의 프로그램이 꾸준하게 작동되고 있다. (Os 프로그램들, 브라우저 프로그램, 탐색기 등등)

이때, 이 컴퓨터에 패킷(Packet, 네트워크 데이터 단위)가 도착한다면 어떤 프로그램에 가야하는지 알 수 있을까??

그래서 도입된 것이 포트(Port)이다.

즉, 포트란 데이터가 포함된 패킷이 가야할 프로그램의 번호를 가지고 있어서 정확하게 목적지 프로그램에 도달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프로토콜이다.

외부 IP주소 vs 내부 IP 주소

위의 포트 프로토콜이 작동되기 위해서는 패킷이 정확하게 컴퓨터에 도달해야 한다.

컴퓨터(해당 네트워크)를 정확하게 찾아오기 위한 프로토콜이 IP주소이다.

이때, IP주소는 크게 외부 IP주소, 내부 IP 주소로 구분된다.

외부 IP 주소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급증하자, IPv4 주소가 부족하게 되었다.(4,294,976,296개)

그리고 사용하는 사람들의 형태를 보았을 때, 굳이 한 집에 여러개의 네트워크 주소를 줄 필요가 없다. (각자 집에서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전자 기기 개수를 세어보자. 대부분 최소 2개(핸드폰, 컴퓨터) 이상 존재한다.)

따라서 한 집에 하나의 IP주소를 부여하여 공유하게 하도록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되었다.

이 하나의 집에 부여한 하나의 IP주소를 외부 IP 주소라고 부른다.

실제로 네트워크에서는 이 IP주소만 사용할 수 있다.

내부 IP 주소

그럼 하나의 IP주소를 어떻게 공유할까?

간단히 내부에서만 사용하는 IP주소를 부여하면 된다.

한 집에 4명이 살고 있다고 가정해보자(어머니, 아버지, 아들, 딸 이렇게 4명이 살고 있다.)

택배는 그 집 주소로만 배달될 것이다.(이때, 집 주소는 외부 IP 주소이다.)

이후, 집에 도달한 택배는 각 사람에게 분배된다.(이름을 기준으로 배분될텐데, 이 이름을 내부 IP주소라고 봐도 무방하다.)

따라서 아무리 내부 IP주소로 외부에서 접근을 시도할려고 해도 접근할 수 없다!!!

이러한 내부 IP주소를 관리하는 것은 공유기의 DHCP 서버가 담당하고 있다.

Port-Forwarding

그럼 외부에서 데이터를 전송하고자 할때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다.

1. 외부 IP주소를 통해 공유기에 접속
2. 공유기를 통해서 변환된 내부 IP주소를 찾아서 해당 기기에 접속
3. 패킷 번호를 보고 해당하는 프로그램에 데이터를 전송

그럼 내부 IP 주소를 찾을 때, 같이 포트 번호를 찾아줘야 한다.(그래야 해당하는 프로그램을 찾아갈 수 있다.)

따라서 공유기에 외부 IP주소와 포트번호에 해당하는 내부 IP주소와 포트 번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렇게 외부 IP주소 + 패킷번호 -> 내부 IP주소 + 패킷 번호 를 설정하는 것을 Port-Forwarding이라고 한다.

전체적인 Port-Forwarding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컴퓨터에 고정 내부 IP 설정하기

2. 공유기 설정에 들어가서 Port-Forwarding 진행

Port-Forwarding (with Windows 10)

1. 컴퓨터에 고정 내부 IP 설정하기

Windows 검색에 네트워크 및 인터넷을 검색해서 들어가기

이더넷을 오른쪽 클릭해서 속성(R) 클릭

인터넷 프로토콜 버젼 4를 클릭하고 속성 클릭

해당하는 고정 IP주소 및 DNS 서버 할당

참고 자료

https://ko.wikipedia.org/wiki/%ED%8F%AC%ED%8A%B8_(%EC%BB%B4%ED%93%A8%ED%84%B0_%EB%84%A4%ED%8A%B8%EC%9B%8C%ED%82%B9)

포트 (컴퓨터 네트워킹)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https://ooeunz.tistory.com/104

[Network] Port와 포트 포워딩(Port-Forwarding)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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